천원을경영하라1 마땅한 경쟁자가 떠오르지 않는 다이소 이야기 <천 원을 경영하라> 자서전일까? 자기계발서일까? 제목에서부터 균일가 다이소가 떠오릅니다. 표지도 다이소 BI를 사용한 게 눈에 띕니다. 다만 다이소 창업주 박정부 회장의 얼굴은 표지에서 처음 접했습니다. 저는 이 책이 발간되고 한 5개월 지나서 읽은 것 같아요. 성공한 창업가의 자서전 정도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러다 밀리의 서재로 정찰하다가 책 내용에 흠뻑 빠져버렸습니다. 이 책은 박정부 회장의 끝나지 않은 도전기를 담은 에세이지만, 독자에게는 자기계발서로 다가옵니다. 국민가게 다이소 이 책을 읽고 그동안 가졌던 오해(?)가 모두 해소되었습니다. 저는 일본의 다이소샵이 한국에 진출한 것으로 생각했었거든요. 일본 기업이 진출해서 만든 회사인가? -> 아니다. 일본 다이소산교에서 지분투자를 했지만 대주주는 한일맨파워라는 국내기.. 2023.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