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있는 기록이야기는 없어요1 기록하는 방법은 없고 마케터의 일상만 가득했던 <기록의 쓸모> 기록하는 삶을 꿈꾸다 삶을 기록한다는 것은 과거를 잊지 않게 도와주기도 하지만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조각의 기록은 영감이 되기도 하고 글쓰기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어떻게 기록해야 현명하고 쓸모있게 남길 수 있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에버노트를 시작으로 워크플로이, 노션, 구글 킵 등 여러 디지털 메모 프로그램을 써보기도 했고, 아날로그 수첩을 지니고 다니기도 했지만 왠지 낙서를 남기는 기분이었거든요. 그래서 이승희님의 라는 책을 읽게 되었지요. 마케터라는 저자의 직업 특성상 기록하는 방법이 체계적일 거라는 기대를 하게 만들었지요. 하지만 기록하는 방법에 대한 책은 아니었다 그런데 제가 생각했던 책의 방향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분명 저자의 서문도 읽고 목차.. 2023. 5. 7. 이전 1 다음